[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5일 구청 신청사·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7년 신청사 건립 기금 조례를 제정해 2021년 자체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뒤 관계기관 협의, 주민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해 7월 구는 용두산 공영 주차장 부지에 공공청사와 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 계획안을 마련했다.
구는 이번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평가·인증, 설계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며, 2030년 사업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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