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16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통한 복지공동체 구축과 사회적 고립 해소' 주제로 실시됐다.
홍 원장은 고립가구의 주요 특징, 발굴 방법, 민관협력 성공요인, 공적·민간자원의 종류와 연계, 지역인적안전망으로 접근방법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북구는 지역인적안전망과 연계해 고독사, 사회적 고립 등을 지속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북구,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울산시 북구는 16일 부구청장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점검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내 166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북구는 점검 결과를 정보공개통합공개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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