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하루 관광 8만9000원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관광상품을 GS홈쇼핑과 연계해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관광상품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새마을호 전세 열차를 통해 전북 군산역 또는 광주 송정역까지 이동한 후 전세버스로 관람객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어 함평나비대축제 관람, 돌머리 해수욕장 및 무지개 다리 산책 등 함평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코스로 구성했다.
판매금액은 8만9000원이며, 14일 오전 6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GS홈쇼핑에서 판매한다. 생방송 전화주문 또는 GS SHOP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앱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아름다운 나비와 봄꽃이 만들어 내는 절경을 만끽하고 가족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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