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맞춤돌봄' 교육생 모집…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의왕소식]

기사등록 2024/04/14 15:35:20 최종수정 2024/04/14 15:50:51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노인 돌봄 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노인 맞춤 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포일 어울림 센터에서 6월3일부터 7월24일까지 진행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희망자는 다음 달 16일까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를 방문·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새일센터가 안내한다.

교육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실무 ▲두뇌 훈련지 도사와 도구 활용 지도사 통합 과정 ▲컴퓨터 활용 기본과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 대비다.

◇의왕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의왕=뉴시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현장. (사진=의왕시 제공)  2024.04.14. photo@newsis.com

경기 의왕시는 최근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두차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이날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 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 8건이 적발됐다. 시는 이 중 창유리 선팅 지적 1건을 즉시 제거 조치로 현지 완료했다. 어린이 보호 표지 규격 미준수 등 7건도 시정조치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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