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2024년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12명을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의 4명과 소아청소년과·마취통증의학과·비뇨기과 전문의 3명, 치과 3명, 한의과 2명 등을 확보했다. 신규 공중보건의들은 도간이동 및 신규 근무지 배치 후 오는 15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올해 보건지소에 근무중이던 6명의 내과의가 복무 종료하면서 의료공백이 우려됐으나 의과 공중보건의를 7명 확보해 의료공백 우려를 덜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공중보건의 확보로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면서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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