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12일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복 종자 약 6만3000마리를 관내 마을 어장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4㎝ 이상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복 종자를 선상 또는 나잠어업인(해녀)의 잠수를 통해 방류했다고 전했다.
구는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전복 39만7000마리(2억9200만원 상당)를 방류했다.
아울러 구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업해 전복 이외에도 감성돔, 보리새우, 넙치 등의 방류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 부산문화회관 임직원, 새빛기독보육원서 봉사 활동
부산문화회관은 최근 지역 보육시설인 새빛기독보육원을 찾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시행된 봉사 활동에는 문화회관 및 예술단 사무국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육원 생활시설에 필요한 물품 후원과 함께 보육원 내외부 훼손된 방부목을 재설치하는 등의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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