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주역과 대중 접점 확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진제약이 K콘텐츠의 주역들과 브랜드 가치 강화 및 대중 접점 확대에 나선다.
13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자사 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가 최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CJ ENM 산하 레이블 에그이즈커밍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그이즈커밍은 '삼시세끼' '지구오락실', 유튜브 '채널십오야' 등 예능과 '슬기로운 의사 생활' 등 드라마를 제작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회사다. 나영석 PD 등 걸출한 연출 및 작가진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진제약은 에그이즈커밍의 임직원 건강을 위한 자사 제품과 콘텐츠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 에그이즈커밍으로부터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 콘텐츠 제작 관여 제품으로는 올인원 건강기능식품 '하루엔진 포맨·우먼·플러스' 등 하루엔진 6가지 시리즈, 이중 제형 건기식 '하루엔진 이뮨 부스터샷', 편안한 수면을 위한 건기식 '하루드림 딥슬립 아쉬아간다' 등이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K콘텐츠 산업의 주역들이 모인 에그이즈커밍과 브랜드 가치 강화 및 대중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게 됐다"며 "최고 연출진과의 협업으로 건강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것이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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