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걸어서 북구 속으로는 지역 관광명소를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인증 장소로 추가된다.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투어 관련 사진과 함께 후기를 작성하거나 지역 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경험하고 추억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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