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민심 받들겠다"
임 당선인은 "선거기간 상주시민과 문경시민께 약속한 것처럼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정부와 여당을 매섭게 질책해주신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상주·문경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밝은 앞날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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