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4·10 총선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부산 사상에서 국민의힘 김대식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꺾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국회에 첫 입성한 김 당선인은 "위대한 사상 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국회의원 김대식이 아닌 사상구민의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단 없는 사상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당선인 1962년생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여의도연구원장, 동서대 대외협력 부총장, 경남정보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