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민주당이 부족했음에도 압도적인 의석을 주신 민의에 두려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위해 한 표 한 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당선인은 이날 0시 20분 기준 현재 4만9799표(59.26%)를 얻어 3만4228표(40.73%)를 득표한 국민의힘 안기영 후보와 18.53%p 차이로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은 61.37%다.
정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17, 19, 20, 21대에 이어 5선에 성공하며, 지난 총선에서 맞붙었던 안 후보와 리턴 매치에서 또 한 번 승리했다.
그는 5선의 힘으로 경기북부의 일자리, 교통,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 양주를 만드는 큰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국민을 통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국민이 주인"이라며 "다시 한 번 보내주신 성원에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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