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가 반환점을 돈 오후 1시 기준 대전의 투표율은 53.3%, 세종 57.3%, 충남은 53.2 %로 집계됐다.
대전은 이날 사전투표자를 합쳐 65만 9450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5개구 중 유성구가 55.2%로 투표율이 가장 높다.
세종은 이날 7시간 동안 6만 374명이 투표장을 다녀가 사전투표자를 포함해 모두 17만 2504명이 투표를 완료했다 .
충남은 41만 4147명이 본투표를 해 사전투표자 55만 7632명을 합쳐 97만 1779명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청양이 65.3%, 서천 62.6%로 높은 반면 천안서북구는 45.9%로 충남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대전, 세종, 충남 투표율은 각각 30.26%, 36.80%, 30.24%를 기록했다. 이 중 충남 청양군이 41.37%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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