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구원 '탄소제로 시대의 도래와 고창' 발간

기사등록 2024/04/11 11:31:54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탄소중립 및 무탄소에너지 전환시대의 도래와 고창을 주제로 한 '정책·이슈브리핑' 제3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 대해 "글로벌 차원에서 탄소중립 및 무탄소에너지 전환 요구가 강조되는 가운데 탄소제로 시대의 도래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고창군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와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창군이 가진 주요 자원인 국내 최대 규모 전력실증시험장인 고창전력시험센터와 서남해 해상풍력을 통해 풍부한 무탄소에너지 및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소제로 시대의 선두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고창군의 탄소제로에너지 생산 및 공급기반 측면에서 해상풍력 외에 영농형 태양광 및 육상풍력 병행 발전, 한빛원전 활용 등을 통해 최소 1.2GW에서 최대 4.7GW까지 무탄소에너지의 공급기반을 갖춰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향후 해상케이블 등 각종 전력기자재 및 태양광·풍력·ESS 실증수요 증대에 맞춰 대응하는 것을 중요하게 봤다.

이에 전력연구원의 기능 확대와 분원(가칭 고창전력시험연구원) 유치, 친환경변전소 및 그린·핑크수소 실증 등의 연구개발 기능 확대로 그 연구기반 강화를 주장했다.

이러한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탄소제로 시대에 조응하는 고창군의 미래를 ▲전기·전력기자재 기업 및 글로벌 RE100 기업 유치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 ▲고창군의 산업고도화 및 선진경제 체계 도약 등으로 제시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및 고창군 동향 등을 분석하고 고창군의 미래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하는 정기간행물 ‘정책·이슈브리핑(Policy & Issue Briefing)’을 발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이번 보고서에 대해 "글로벌 차원에서 탄소중립 및 무탄소에너지 전환 요구가 강조되는 가운데 탄소제로 시대의 도래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고창군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른 기회와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고창군이 가진 주요 자원인 국내 최대 규모 전력실증시험장인 고창전력시험센터와 서남해 해상풍력을 통해 풍부한 무탄소에너지 및 전력기자재 시험인증 인프라를 기반으로 탄소제로 시대의 선두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고창군의 탄소제로에너지 생산 및 공급기반 측면에서 해상풍력 외에 영농형 태양광 및 육상풍력 병행 발전, 한빛원전 활용 등을 통해 최소 1.2GW에서 최대 4.7GW까지 무탄소에너지의 공급기반을 갖춰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향후 해상케이블 등 각종 전력기자재 및 태양광·풍력·ESS 실증수요 증대에 맞춰 대응하는 것을 중요하게 봤다.

이에 전력연구원의 기능 확대와 분원(가칭 고창전력시험연구원) 유치, 친환경변전소 및 그린·핑크수소 실증 등의 연구개발 기능 확대로 그 연구기반 강화를 주장했다.

이러한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탄소제로 시대에 조응하는 고창군의 미래를 ▲전기·전력기자재 기업 및 글로벌 RE100 기업 유치 등 신산업 생태계 조성 ▲고창군의 산업고도화 및 선진경제 체계 도약 등으로 제시했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및 고창군 동향 등을 분석하고 고창군의 미래전략과 시사점을 제시하는 정기간행물 '정책·이슈브리핑(Policy & Issue Briefing)'을 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