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 12~13일 개최

기사등록 2024/04/09 14:53:32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 안내 포스터.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남대천 일원 벚꽃길에서 ‘2024 양양남대천 봄향기 예술마당’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벚꽃의 명소로 자리잡은 남대천 벚꽃길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관광객들에게 양양의 봄을 알리는 등 남대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벚꽃이 피든 지든 봄의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꽃구름 풍금, 꽃보드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서핑메카 양양 명성에 걸맞게 서핑보드 두들링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팝페라 그룹 ‘The Voice’의 행복과 감동을 담은 힘 있는 목소리가 행사 첫날 저녁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이어 이튿날인 오는 13일에는 버블쇼를 시작으로, 14시에는 ‘The 나린’이 깊은 공명의 울림을 함께 나눔으로써 일상의 고단함을 덜어 줄 예정이다.

특히 MBC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색소폰의 실제 연주자인 색소포니스트 김기철 재즈밴드가 친숙한 곡들로 방문객들에게 멋진 재즈의 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양 남대천은 양양군의 제1경으로, 남대천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남대천 생태공원과 둔치 벚꽃길, 자전거 도로, 수상레포츠센터, 어린이공원, 파크골프장 등이 조성, 힐링공간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행사 당일인 12일 오전 10시부터 양양군 송이공원부터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제방도로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며 13일 밤 10시에 해제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군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문화자원을 유치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양양 남대천 벚꽃이 활짝핀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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