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사용자 200여명 참가…AI 활용·노하우 공유
이세영 대표 "뤼튼이 AI 대중화 주도하겠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제1회 유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OO할 땐 뤼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뤼튼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과학자 ▲교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연사들을 초청해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분야 전문 연사들은 ▲특수학생 개별화교육의 뤼튼 활용 사례 ▲MZ 대학생을 위한 AI 활용법 ▲공교육 환경 혁신으로 바라본 AI 리터러시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 ▲AI 콘텐츠로 마케팅 역량 강화 ▲AI 크리에이터 경쟁력 ▲뤼튼과 SNS 새 패러다임 등 7개 세션을 진행하며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션 후에는 연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AI 검색 및 AI 캐릭터 제작 체험관과 포토존이 운영됐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아무리 좋은 AI 기술이 있어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면 한계가 명백하다"며 "뤼튼은 앞으로도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자리를 통해 사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로 AI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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