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보호·구조기관으로 연계 기능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위기 청소년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청소년 지킴이 집'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지킴이 집'은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 구조기관으로 연계하는 기능을 한다.
대상은 청소년 보호에 관심이 많고 출입·접근이 쉬운 업소 10개소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소는 낯선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발견하면 이들을 우선 보호한 후 구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평창경찰서 등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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