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타 시·도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활동조사와 맞춤형 컨설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토란을 활용해 초콜릿을 제작·판매하는 '초코라니'와 쌀을 이용한 특산주 '두드브루어리', 귀농귀촌인을 위한 양심 집짓기다
지역자원 조사 활동은 최대 180만원이며 1차 사업화과정 최대 2000만원, 2차 고도화 사업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 푸드 창업 컨설팅
곡성군은 지역 청년 인구 유입과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푸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강레오 셰프가 곡성지역에 푸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매뉴 개발, 마케팅 전략, 경영 기법, 창업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푸드 창업 컨설팅 사업 대상은 만 19세~ 만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곡성지역에 요식업 창업을 희망해야 한다.
컨설팅에 참여할 청년은 오는 17일까지 곡성 읍·면사무소,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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