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위원에 진기상 의원 선출
"예산 집행 적정 여부 등 검사"
결산 검사 위원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 10명이다. 대표위원은 진기상 시의원이다.
위원들은 20일까지 의회와 집행기관으로부터 독립된 지위를 갖고 결산 검사를 한다. 이들은 예산과 기금, 공유재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이 애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당한 집행과 낭비는 없었는지 살핀다. 결산 검사를 마친 뒤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 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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