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연우 권신혁 수습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변에 4·10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를 비난하는 전단지를 뿌린 유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 한 아파트에서 지역구 출마 후보를 비방하는 전단지를 유포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7일)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4·10 총선 서울 강서을 지역구에 출마한 현역 의원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과 3범이라고 적힌 불법 전단지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당적 여부 등 신상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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