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선수권 동메달 딴 기대주
올댓스포츠는 8일 "피겨 국가대표 김채연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채연은 올해 2월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달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망주다.
초등학교 5학년 때 피겨에 입문한 김채연은 4년 만인 2021년 생애 첫 국가대표로 뽑혔고, 같은 해 국제대회 데뷔 무대인 2021~2022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 주목받았다.
이후 주니어와 시니어 국대 무대를 누비며 다수의 메달을 차지해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다.
김채연은 "올댓스포츠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든든하다"며 "올댓스포츠와 같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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