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렴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청렴 문화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 9월에는 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내비게이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140여학급,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영역의 전문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서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펼찰 계획이다.
강사들은 학생의 흥미,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해 로봇 전문가, 웹툰 작가, 프로그래머(AI, 코딩) 등 21개 영역의 인력풀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동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본격 추진
부산 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10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에는 정규석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학생 맞춤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 교수는 맞춤형 통합지원 제공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신연옥 방화초등학교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신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학생 지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역할 등을 안내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영화, 수업을 만나다' 교재 개발·보급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자체 개발한 영화 읽기 수업 도움 교재 '영화, 수업을 만나다'를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재는 영화를 활용해 영상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영화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교과 성취 기준과 연계된 교수·학습과정안과 평가 계획 등 내용을 담았다.
또 영화 감상 후 학생들의 토의·토론,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활동지도 실었다.
◇부산교육청, '부산 학습지원 PT'로 학력체인지 속도 높여
부산시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초3, 중1)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부산 학습지원PT'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학습지원 PT(Personal Traning)는 방과후 대학생 튜터가 학교로 찾아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대 1로 지원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학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단검사부터 취약점 분석, 수준별 학습지원 등을 통해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부경대, 부산교대, 부산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등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체고 럭비부,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 제패
부산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최근 경북 경산시에서 열린 '2024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우승은 부산지역 고등부팀의 전국 춘계리그 최초 우승이자 해당 대회 부산체고의 창단 첫 우승으로 새 역사를 썼다.
특히 부산체고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 8월 열리는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으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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