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판로를 제공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기장군 소재 청년 및 사회적 기업 10여 곳이 참여하는 기장가게에서는 기장군 특산물인 미역·다시마를 비롯해 즉석두부와 과자, 지역 청년기업이 직접 만든 방향제,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마크라메 등 공방, 석고물감 체험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롯데몰 동부산점은 성공적인 플리마켓 행사 개최를 기원하며 참여지원금을 지원하며, 주관사인 보고가게는 자체 제작한 로고과 운영비용 일체를 제공한다. 기장군 역시 물품을 지원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에 앞장섰다.
롯데몰 동부산점 윤형진 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읠 폭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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