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차 오는 27일 시작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활용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총 6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비화가야 체험학교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창녕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녕의 여러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답사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회차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회차당 어린이 또는 청소년 동반 가족 24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1회차 체험학교는 오는 27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부터 네이버에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검색한 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이 지속해서 세계유산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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