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신중년 채용 중기·소상공인 인건비 보조…얼마나

기사등록 2024/04/02 17:47:24

군,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월 50만원 인건비 최대 9개월 지원"

[울진=뉴시스] 울진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19일까지 올해 '울진군 신중년 중소기업·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연령대에 속하는 세대를 일컫는 정책용어다. 노동시장에서 은퇴해야 할 연령대로 인식되고 있는 고령자나 노인이라는 용어를 대체해 쓰이고 있다.

이번 신중년 지원사업은 근무 능력이 충분한 신중년 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인건비를 보조, 관내 신중년 계층의 고용 안정과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중 주소지가 울진군으로 등록된 신중년 계층 근로자를 공고일 이후 신규 채용한 업체다.

지원은 업체당 1명이다. 중소기업(1개소)은 월 70만원, 소상공인(4개소)은 월 5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9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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