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도서관의 날' 독서 문화 행사…강연·체험·전시

기사등록 2024/04/02 17:02:48

12일부터 18일까지 5개 구립도서관서 진행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제2회 도서관(4월12일)의 날을 맞아 5개 구립도서관에서 문화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북구 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 등 5개 구립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중입니다'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한다.
 
중흥도서관에서는 '신민재 작가와의 만남', '우리는 책과 함께하는 가족'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곡도서관은 '한얼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북커버 만들기'를 비롯해 7개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운암도서관은 '이송희 교수 인문학 특강', '아로마 모스큐브 만들기' 등 8개 과정을 마련했다.

양산도서관은 '북구문화센터 연계 강연, 문선희 작가와의 만남', '책갈피 만들기' 등 8개 행사를, 신용도서관은 '조숙경 교수 강연'과 '힐링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을 추진한다.

각 도서관 문화행사 참여는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누려보길 바란다"며 "구립도서관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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