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시스]김도현 기자 = 2일 오후 1시 34분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의 한 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63명을 투입, 약 48분 만인 오후 2시 22분께 진화했다.
불로 건물에 있던 9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