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 풍각면에 소재한 청솔축산 서영수 대표는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탁했다.

2일 청도군에 따르면 서 대표는 지난 2021년도부터 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으로 모두 7000만원을 기부했다.

산란계 농장인 청솔축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운영중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고병원성 조류독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기부문화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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