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태양광발전소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이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를 위해 고덕생활축구장 주차장에 100㎾ 규모의 제5호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제1~4호의 태양광발전소(500㎾ 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약 70만㎾h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에너지 복지 사업을 위해 에너지기금으로 쓰이고 있다.
또 올해부터 태양광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급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년 7000만원 정도의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에너지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국비 8억원 등 총사업비 약 16억원을 들여 동서학동과 서서학동, 중화산1·2동, 풍남동, 효자1동 등 6개 동 253곳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건축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특정 권역에 태양광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 선정 지역 외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지원을 위해 총 3억원을 투입, 주택 규모와 에너지원 종류, 용량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도 전개한다.
올해 기준 태양광(3㎾)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자부담 200만원 정도다. 월 350㎾h 전력을 사용하는 경우(통상 4인 가구) 연간 79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사업 신청은 3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전주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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