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발굴 지원 혜택 등
서류접수 28일까지
접수기한은 오는 28일까지다.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아이템 발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18일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청년농부 4인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지역 농산물(복숭아, 스마트팜 딸기, 홉, 아스파라거스)을 활용한 상품기획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20대 청년이다.
오는 28일까지 서류접수 후 5월 면접심사를 통해 참여자 14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역청년과 교류 기회 제공, 숙소 및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팀 프로젝트 지원금 지원, 창업아이템 발굴 교육 및 전문가 피드백 제공, 우수팀 대상 경북도 창업지원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중 청년마을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도시청년에게는 지역탐색 기회를, 지역농가에는 상품기획 기회를 제공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자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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