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오는 10월에 열리는‘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포터즈 400명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진주에서 개최될 제105회 전국체전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 근대5종·배구·소프트테니스·양궁 등 4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론볼·역도·펜싱·조정 등 4종목으로 펼쳐진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는 경기관람 및 응원, 성화봉송 환영, 경기장 환경정비와 올바른 관람문화 전파 등 체전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진주시에 주소가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개인·단체)은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진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민참여-2024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서포터즈 모집란에서 신청가능하다.
◇진주시 가족센터, ‘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 실시
진주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남편자조 모임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궁금타파, 남편들의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남편자조 모임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친목을 다지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시 가족센터 남편 자조모임은 매월 1회 운영으로 남편과 아버지 역할 이해와 가정생활,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역할 사례 코칭과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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