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기업의 기술개발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전주비전대가 보유한 ICC 특화 분야(친환경 모빌리티, 드론·영상·콘텐츠산업, 뷰티·헬스케어 산업) 전문인력과 기술을 투입해 참여기업과 공동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기술이전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 및 기술 사업화도 추진한다.
이번 선정평가는 전원 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하게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과제는 올해 9월까지 수행하며,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앞서 지난 2차년도 사업에서는 '전자기파를 이용한 동물 전자기 치료 장치' 등 10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해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또 논문 발표(3건)는 물론 시제품 제작 지원(4건) 등도 이뤄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을 통해 구축된 산학협력기반으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가 대학과 지역산업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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