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4월3일까지 감염취약시설에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감염증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기저질환 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 요양원, 주야간복지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 17개 감염 취약시설이다.
감염증 예방관리를 위해 취약 시설에 대한 ▲환기 상태·방식 ▲시설 종사자·입소자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주요 발생 감염병인 결핵, 옴, 호흡기 감염병 등을 방문 교육한다.
방역물품으로 손세정제, 소독수, 마스크, 진단키트 등 4000개다.
박건희 군 보건의료원장은 "감염 취약시설 지원·관리를 통해 감염병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