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8선이면 상상도 못한 지역발전 도약을 보게될 것"
양산갑 윤영석 후보는 양산을 김태호 후보와 함께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양주동 이마트 앞 젊음의 거리에서 지지자 3000여 명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영석 후보는 합동 출정식에서 “단일 기초자치단체에서 집권 여당 8선의 힘은 상상도 못 했던 엄청난 발전을 이끌 것이다"며 "지금 양산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정치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부산대 부지 본격 개발을 위한 고밀도·복합개발을 위한 국토부의 협조,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중앙 각 부처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 "국회에 처음 들어가면 1~2년은 인턴 기간으로 복잡한 국회 건물구조 알아가기도 쉽지 않다. 하물며 양산에 필요한 예산이 어느 중앙부처 소관인지, 양산에 필요한 법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치력을 발휘해 어떻게 통과시킬지 파악하는 데에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양산 발전의 골든 타임을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토지 용도, 건폐율, 용적률 등에 특례를 통해 도시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공간구조혁신' 선도사업 절차가 시작될 예정으로 부산대 유휴부지 고밀도·복합개발에 절실한 사업이다"며 "또 바이오메디컬 연구거점 조성 사업’도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가 요구되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앙부처-경상남도 등의 중앙·지방정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양산발전에 절실한 시점"이며 현재 유력 경쟁 후보의 선수를 모두 합해도 4선에 불과해 윤영석·김태호 후보 8선에는 턱없이 모자란다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윤영석 후보는 "국가 경제정책과 국가 예산을 총괄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바이오·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을 관할하는 국회 첨단산업특위 위원장, 집권여당 최고위원을 역임하며 쌓은 정치력과 경륜은 모두 양산시민의 자산으로 양산 발전만을 위해 쓰일 것"이라며 "첨단 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 IT-바이오테크가 집적된 비수도권 최대 콤팩트 시티 건설, 물금-원동관광특구건설, 전통시장·소상공인도 잘사는 도시 건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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