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상반기 신규직원 31명 공개채용 진행

기사등록 2024/03/29 09:00:27

축산물품질평가직·운영직·체험형 청년인턴 등 채용

자립준비청년 5%·청년인턴 수료자 1% 가산점 부여

[세종=뉴시스]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신규 채용 공개 포스터의 모습(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자립준비청년과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 가점을 부여한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 등 총 31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같은 수준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아야 응시가 가능하다.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하고 등록 장애인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한다. 계약직은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사무보조 5명을 채용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근무 기간에 따라 3개월 근무 5명과 6개월 근무 14명을 채용한다. 2명은 등록 장애인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또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서류전형에서 5% 가산점을 부여하고 정부 중앙행정기관 및 타 공공기관 체험형 청년인턴 3개월 이상 수료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1% 가산점을 준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자립준비청년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근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축산물품질평가사가 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해 꿀의 포도당과 과당을 분석하고 있다. (사진=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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