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서명운동 등

기사등록 2024/03/28 16:09:43
[곡성=뉴시스]=전남 곡성군은 지역의 대표 보물인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승격하기 위해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가치 조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보물 제273호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위해 서명운동을 한 달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곡성군은 태안사와 곡성읍 전통시장, 읍·면사무소 등 각지에서 서명 운동을 통해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민의 의견이 담긴 서명은 다음달 예정돼 있는 문화재청의 현지실사와 문화재 위원회 심의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은 동리산문의 개산조인 적인선사 혜철이 입적한 직후에 탑비와 함께 건립됐다. 주인공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조성 시기가 명확하며 통일신라 승탑 가운데 기단부에서 상륜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요소가 손상되지 않고 남아 있는 유일한 탑이다.

곡성군은 지난 2021년부터 태안사 적인선사탑의 국보승격을 위한 연구용역과 정밀발굴조사, 학술대회 등을 통해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 발간

[곡성=뉴시스]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 발간.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이야기하는 역사소설 '변방 곡성 세상을 바꾸다'(나종화 작가)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은 지역의 영웅들이 남긴 발자취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통해 곡성의 숨겨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원효가 동악산을 찾아간 까닭은' '고려 탄생의 주역 태안사와 도선국사' '곡성 청년 신숭겸, 고려를 살렸다' '보조 국사 지눌, 곡성 천태암을 찾은 까닭은' '한림학사 조통과 아왕공주의 애달픈 사랑' '조선에서 가장 명예로운 무인 마천목 장군' 등이 소개된다.

또 '심광형과 김인후가 불을 지핀 옥과 르네상스' '임란 최초 의병장 유팽로, 조선을 구하라' '곡성에서 시작된 정해박해 광풍' '조선의 마케도니안 이수정' 등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군민 행복드림팀·혁신 어벤져스 발대

[곡성=뉴시스] 곡성 공직자 '혁신 어벤져스' 등 발대. (사진=곡성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은 공무원이 읍면에 찾아가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군민 행복드림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민 행복드림팀'은 2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별로 1개팀, 총 11개팀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한다.

1개팀 매월 5가정 총 385가정을 방문해 가족 편지 읽어주기, 사진 찍어주기, 행복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공무원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칠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도 활동을 시작한다.

5개 팀으로 구성된 '혁신 어벤져스'는 장미마을 만들기, 미래 먹거리 개발, 곡성관광상품 리얼곡성 개발, 농업인 정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사무자동화 매크로 시스템 도입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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