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의 맛을 담은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밀키트 상품화를 위해 전문가가 메뉴 컨설팅부터 포장 패키지 디자인 개발, 포장용기 구매 등 상품 개발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라이브 커머스 방송 등 마케팅 과정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 위치한 일반·휴게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이다.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며 총 10곳을 선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음식점의 수준 높은 맛과 명성을 담은 밀키트가 개발되길 바란다"며 "위축된 외식산업 경기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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