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협성문화재단, 부산·경남 5개 다문화엄마학교 지원 등

기사등록 2024/03/28 10:52:56
[진주=뉴시스]협성문화재단-한마음교육봉사단 업무협약식.(사진=협성문화재단 제공).2024.03.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협성문화재단이 한마음교육봉사단과 손잡고 다문화엄마학교를 지원한다.

협성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부산 동구 협성마리나 G7내 북두칠성도서관에서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성다문화엄마학교’ 지원사업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은 2015년부터 KAIST 전현직 교수들이 주축이 돼 한국으로 이주해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 초등교육을 제공하는 정원 15명 안팎, 온-오프라인 5개월 과정의 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협성문화재단은 부산·경남 지역 5개(금정·동래·해운대·진주·양산) 엄마학교를 지원하며 엄마학교의 명칭도 ‘협성다문화엄마학교’로 변경한다. 협성문화재단은 엄마학교에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성문화재단 이사회 의장인 정철원 협성종합건업 회장과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장, 김남경 한마음교육봉사단 경남지부장 겸 진주엄마학교 교장(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권유리야 한마음교육봉사단 부산지부장 겸 김해엄마학교 교장(부산외국어대 교수), 김철 해운대엄마학교 교장(부산대 교수), 이상문 한마음교육봉사단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진주=뉴시스]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문화시민운동 전개.(사진=진주시 제공).2024.03.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 ‘문화시민운동 전개’

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는 시청 앞 사거리에서 상대동 통장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시민운동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봉사단체,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이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진주시청 앞 사거리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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