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맞춘 주기별 사업 발굴
관련 부서 TF팀 구성해 시행에 속도
시에 따르면 부시장 직속의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청년-가정-지역 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과제는 ▲양육·보육 지원분야(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노인복지 분야(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일자리 분야(창업 희망키움 사업) ▲정주여건 개선 분야(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젊은 농촌 '그려군산' 귀농·귀촌 인구유치 등으로 관련 부서들과 TF팀을 구성해 시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논의 사업으로는 ▲아이맘택시 ▲출생수당318프로젝트 ▲혁신육아복합센터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급 ▲조부모돌봄수당 ▲구직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외국인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민이 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우고 시민의 마음을 고스란히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생애주기별 시민들이 가장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빠른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적극 나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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