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압량읍 현지에서 도은정 사과나무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정은실 모아약국 대표와 ‘보듬병원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의원과 약국은 오는 4월 3일부터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한다.
시는 지난달에 중산동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보듬병원으로, 인근의 ‘광장약국’을 파트너 보듬약국으로 첫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소아 진료에 차질없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의료진께 감사드린다. 시는 출산에서 육아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하는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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