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청운지 벚꽃축제' 3월27일~4월3일

기사등록 2024/03/26 14:08:35 최종수정 2024/03/27 11:16:24

버스킹·댄스팀 공연, 야외시네마, 체험부스 등 풍성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기숙사 앞 연못 청운지에서 산책을 즐기는 학생들.(사진=창원대 제공)2024.03.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지역사회 힐링 공간이자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한 학생생활관(기숙사) 앞 연못 청운지에서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2024 청운지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이 빛나는 밤에' 주제의 이번 축제는 학생을 중심으로 모든 대학 구성원, 지역 시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4월 1일부터 3일까지 본 행사 기간에는 주간 ‘원츄’, ‘원을 찾아라’, ‘보물찾기‘, ’우리의 벗을 찾아라‘, ’벚꽃 풍선‘, ’솜사탕과 포토존’, ‘사격·농구·모루인형·우체국·타투·물어보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또, 야간 벚꽃 조명 속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대학 동아리 및 시민 댄스팀 공연’, ‘야외시네마’, ‘플라로이드 포토존’, ‘시상식’ 등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국립창원대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지도팀, 관활 소방 및 경찰과 안전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축제 행사장 일대는 교통을 통제할 방침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학생과는 "학생 중심 축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학 구성원은 물론 많은 지역 시민 여러분이 지역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국립창원대 청운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