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엔콤은 임형주가 지난해 4분기 이후 RSA에 가입한 석학회원 중 대표 5인으로 꼽혀 이달 중순 발행된 학술지 'RSA 저널'에 실렸다고 26일 전했다.
저널은 팝페라 가수이자 로마시립예술대 성악과 석좌교수로 일한 음악가로서의 이력을 소개했다. 또 "오랜 기간 대학적십자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같은 국제자선기구의 친선대사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임형주는 지난해 12월 RSA 석학회원으로 가입, 학회 석학회원인 ▲애덤 스미스 ▲찰스 디킨스 ▲마리 퀴리 ▲카를 마르크스 ▲넬슨 만델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RSA 석학회원의 이름 뒤에는 왕실이 공표한 'FRSA(Fellow of the Royal Society of Arts)' 칭호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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