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주거용 비닐하우스서 화재…'심정지' 상태 2명 발견

기사등록 2024/03/26 08:30:39 최종수정 2024/03/26 08:33:28

[여주=뉴시스] 양효원 기자 = 26일 오전 6시42분께 경기 여주시 대신면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나 2명이 숨졌다.

불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비닐하우스는 주거용으로 화재 당시 안에는 거주자 2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오전 7시2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어 현장에 있던 심정지 상태 2명을 발견했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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