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사는 지난 1월5일 비행 중이던 알래스카 항공 소속 737 맥스기의 트랩도어 탈착 낙하상실로 기업 신뢰 면에서 위기에 처했다.
2019년 10월부터 최고경영자 자리에 있었던 칼훈 CEO는 기업 이미지 쇄신을 약속했지만 결국 제품 질 및 생산 문제로 임기 전에 퇴장하는 두 번째 보잉 보스가 되었다.
보잉는 2018년과 2019년 연속해 737 맥스 기종이 추락해 총 348명이 탑승객이 전원 사망하는 대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 기종은 20개월 동안 전세계 공항에 발이 묶여 있다가 운항을 재개했으나 이번 같은 기종의 도어 탈착 사고를 만나고 말았다.
보잉 주가는 올 들어 25%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