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최근 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신규·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직무 적응을 위한 ‘신규·전입 공무원 산청 현장교육’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공무원이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산청군은 교육을 비롯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자가학습 운영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청렴실천 캠페인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리더십캠프
입학식에는 초등수학·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과학반 학생들(총45명)과 영재강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재학생 학교장, 산청군 관계자(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및 의원)등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합격증 수여, 입학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영재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학생들과 영재 강사들은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비전, 자신감, 자기관리, 과제책임감, 도덕성, 의사소통, 타인배려, 사회헌신)에 함께 참여하며 자기 성장과 더불어 강사와 학생 간 1:1 상담 및 멘토링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중앙회 산청향우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경남 산청군은 농협중앙회 산청향우연합회(회장 박상호)가 협중앙회 산청향우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으며,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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