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 지점에서 정기 세일 '슈퍼 피버(SUPER FEVER)'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애슬레저·뷰티·패션·리빙 등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구매 혜택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애슬레저 상품군의 참여 브랜드를 지난해보다 10% 늘리고,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등 캠핑 및 야외 활동 수요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이번 세일 기간에만 특가로 만날 수 있는 '슈퍼 프라이스(SUPER PRICE)'를 진행한다.
'슈퍼 프라이스'는 캠핑과 피크닉 등 야외 활동에 필요한 상품군(스포츠·식품·라이프스타일) 중에서 인기 제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특히 애슬레저 상품군(스노우 피크·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은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과 최대 50% 이상 할인된 단독 특가로 준비했다.
야외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베네핏(SUPER BENEFIT)'도 진행한다.
'슈퍼 베네핏'은 뷰티·스포츠 상품군에 한해 금액할인권을 제공하는 혜택으로, 뷰티제품은 행사기간 동안 3차에 걸쳐 롯데백화점 MD들이 엄선한 5개의 아이템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선크림·스킨케어 ▲립·쿠션 ▲베이스 3가지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5개 아이템에 대해 1만원 선착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대상 브랜드별로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랑콤'의 'UV 엑스퍼트 세트' ▲'시세이도'의 '파란자차 선크림 세트' 등이 있다.
스포츠 상품군은 롯데·현대·우리카드로 20·40만원 이상 단일 브랜드 결제 시 선착순으로 1·3만원 금액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참여 브랜드로는 '아식스', '스케쳐스' 등이 있으며, 금액할인권은 롯데백화점 앱 쇼핑뉴스 탭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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