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벤처 베트남 진출 공동 지원"…써밋 행사개최

기사등록 2024/03/22 09:31:17

중진공 '한-베 중소벤처기업 써밋' 행사 개최

비즈니스 상담회도 추진…"현지진출 기회확대"

[서울=뉴시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21일 베트남 환담장에서 정부인사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크라운 콤플렉스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국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한-베 중소벤처기업 써밋'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최영삼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대·중소벤처기업인 및 현지 투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양국 간 정책환경, 기업 생태계 현황 공유 및 교류 활성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한국의 유망 중소벤처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IR피칭 ▲한국 과학기술분야 스타트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베트남 현지 대기업 빈그룹 간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공유 ▲한-베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 발표 및 토론 ▲스타트업 관련 정부, 투자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한-베 스타트업 협의체' 회원 위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 이사장은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최대 한인경제단체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지진출 초기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고,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중진공은 22일 '한-베 중소벤처기업 써밋' 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중소벤처기업 16개사와 현지 바이어와 150여개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추진했다.

중진공이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와의 거래 상담을 주선하고, 통역 및 거래협상을 지원해 국내 기업의 제품·서비스 수출 등 현지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공관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 등 양국의 협업체계가 강화된 만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각국의 중소벤처기업과 국가 간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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