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6곳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 15명 등록

기사등록 2024/03/21 19:53:34

충남 광역의원 2곳, 기초의원 3곳, 대전 기초의원 1곳

[홍성=뉴시스] 선거관리위원회 재보궐 선거 이미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충남 6개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도 21일 후보자 등록 개시에 맞춰 각 지역 선관위를 찾았다.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모두 15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에 따르면 재·보궐 선거구는 대전 유성구나 선거구 1곳, 충남지역은 당진시제3선거구와 청양군선거구 등 광역의원 2곳과 천안시아선거구, 부여군가·다선거구 등 기초의원 3곳 등 5 곳이다.

이날 7 기준으로 대전 유성구나 선거구에선 민주당 최옥술(66) 전 유성구의원이 홀로 등록했다.

당진시 제3선거구에선 민주당 홍기후(50) 전 충남도의원, 진보당 김진숙(49) 당신시의원회 위원장이 등록했고, 청양군 선거구는 민주당 이정우(64) 전 충남도의원, 국힘 구기수(62) 전 청양군의회 의장이 접수했다.

천안시 아선거구는 민주당 조은석(48)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힘 도병국(53) 전 천안시의원, 녹색정의당 김기태(55) 전 노회찬의원 환경정책특보, 무소속 한영신(65) 전 충남도의원 등 4명 등록했다.

부여군 가선거구는 민주당 노승호(43) 전 군의회의장, 국힘 정헌구(44) 부여군 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무소속 배옥현(41)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강사가 등록했다.

부여군 다선거구에선 민주당 백승민(64) 전 세도농업협동조합장, 국힘 조덕연(58) 전 부여군 충남국악단공연기획실장, 진보당 김지숙(43) 전 충남농민수당조례제정 추진운동본부 부여군대표가 등록했다.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 등 선거일정은 국회의원선거의 일정과 동일하며 재·보궐선거지역의 선거인은 투표 시 제22대 국선 투표용지 외에 재·보궐선거의 투표용지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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