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노동 관련 법률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노무사가 상담소에 상주하면서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임금 체납, 부당해고, 산재사고 등 노동자의 권리구제 및 사업주의 취업규칙 등의 제도설계를 지원한다. 의왕시는 추가 수요가 있는 경우 운영시간 등을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동상담소는 관내 오전동 ‘이동 노동자 쉼터' 2층에 위치하며, 노무 관련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음달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이 가득한 4월 의왕시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독자 시상, 체험, 공연, 강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강좌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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