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미래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에는 박진배 총장과 김춘진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푸드테크 및 농수산식품 분야 우수인력 양성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및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수급 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 ▲수출 확대 등 농수산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등이다.
김 사장은 "푸드테크는 탄소중립 시대에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책임질 미래 생명산업인 만큼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박 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푸드테크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이 활성화하길 바란다"면서 "전주대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ESG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주대는 푸드테크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해 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aT 및 각 기업·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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