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인센티브·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성과 인정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역대 최고로 많은 18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호봉승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부여로 적극 행정을 펼쳤다. 기관장의 관심도와 추진 의지 부문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생활 인구 유치를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풀어내고, 옥천 주민 10만 달성 선포식을 개최해 관광주민의 지속적인 재방문도 유도했다.
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한 2021년 이래 꾸준한 성과다.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추진계획 수립 적정 여부, 기관 노력도, 우수사례 등 18개 지표를 평가한다.
황규철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혁신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
앞으로도 직원들을 지원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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